발빠진 쥐
좋음과 추천사이. 단체 예약후 방문했어요. 분위기와 음식 퀄리티는 평이하게 만족스러운 정도인데, 값이 합리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와인 콜키지는 1병 무료, 이후 1병마다 만원씩이에요. 와인 9병 사가서 다 마시고 나올 만큼 너무 재밌는 시간 보냈습니다. 평소엔 좀 조용한 분위기일 것 같아요.
저지방 수철
언제나 만족하는 비스트로 도마.
첫 인상은 생일날 비오는 저녁에 당시 남친(이라 쓰고 현 남편이라 읽는다)과 함께 칼질하기 위해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인테리어는 블랙 + 짙은 나무색으로 흡사 외국의 레스토랑 느낌이 난다.
스몰 웨딩을 꿈꿨을 적에는 이 곳을 대관해서 결혼식을 할까도 생각했었다. (물론 그렇게는 못했지만.. 리마인드 웨딩을 하면 그렇게 할 것 같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적지고 않고, 가게 내부 대비 테이블도 그렇게 좁게 배치되지 않아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사진은 수제 스프와 라자냐지만, 스테이끼 전문점이라 스테이크 코스(1인 4-5만원 상당)를 추천한다.
직접 만든 스프(어어어엄청 맛있다), 직접 만든 겨자 소스, 하몽이 들어간 샐러드, 잘 구워진 와규 스테이크,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 친절한 직원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대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지만 가끔씱 날을 잘못잡으면 소개팅 맨들로 드글그글할 수 있다.
인근 거주민들이 가족 외식으로도 방문하는 듯 하다.
런치는 일만 중후반대로, 가격대는 보통 정도로 본다.
그러나 인근 판교 레스토랑 시세에 비하면 퀄리티 대비해서는 정말 저렴한 편이다.
주차는 보통 앞에 있는 판교 도서관에 댄다.
낮에 가도 좋고, 밤에 가도 좋다.
언젠가 또 비오는 평일밤에 방문하지 않을까.
당뉴
가성비 좋은 운중동 양식집! 맛은 평범합니다.
파스타 만원 중반~, 이베리코 흑돼지 2만원대~
이런 가격대에요! 네개 시켜먹고 7만원 나왔읍니다
조연경
생활의달인에 나온 스테이크 맛집
다섯명에서 메뉴 4개 시켜서 먹었다
스테이크는 1kg스테이크인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순삭ㅠㅠㅠㅠㅠㅠ피자랑 파스타도 존맛!
식전빵도 주시고 마지막에는 후식도 주시는데 우리는 직접 만드신 딸기아이스크림을 먹었다ㅠㅠ너무 친절하시고 음식이 다 맛있었던 곳! 또 가야지~
뜨멜
#서판교
송년회 회식으로 간 비스트로 도마
스프 샐러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4인세트 16만원 정도여서 생각보다 싸서 놀램
추가로 시킨 감바스와 와인 두병 +
다른 메뉴는 평타였는데
스테이크 맛있었다.
굽기도 좋았고 같이 나온 씨겨자도 맛있었음.
사이드에 나온 마늘쫑은 좀 생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