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 있다고? 하는 을지로의 맛이 있는 곳
내부는 깔끔하고 무슨 국밥이 잡내 하나도 없이 너무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고독한 미식가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아드님이 대를 이으신 개미집
첨엔 맛이 너무 바껴 어리둥절 했으나,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어머님의 손맛을 어느정도 따라잡았나 확인 중입니다.
이제 그림자까지는 밟으셨습니다.
반찬 없이 완뚝하는 날을 기다립니당
고독한 미식가
여기 사장님 바뀐거 맞나요?,,,
오랜만에 갔더니 첨보는 분과 첨 먹는 맛이였음
서동
토요일 오후가 되자 방산시장 거리가 바쁘게 비어갔다. 저물기는 이르고 점심때는 놓친 그 어중간한 진공에 허기가 졌다. 수런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서 국밥으로 앉은자리를 채웠다. 말간 국물은 휘휘 젓고, 큼직한 파는 어석거리며 밥알 살코기 한 그릇을 비웠다.
뚝배기가 반가운 걸 보니 겨울이 오려나보다.
고독한 미식가
을지로 개미집!
식사류는 국밥만 있습니다
순대국이고 밥이 말아져서 나와요
토렴한 것처럼 밥에 국물이 스며들어있숩니다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솔직히 후식으로 요구르트 주면 끝났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