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아 코스를 먹었습니다. 전에 먹은 릴리보다 인당 5 정도가 더 추가되는데 그 정도 가격차가 나는 이유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메뉴 구성도 릴리가 좀 더 취향이고.. 다만 끝물에 나온 청초 생선찜(초록색 저거)은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걸 단품 요리로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식사는 짜장, 짬뽕, 기스면 중 택1 할 수 있는건 매우 장점입니다. 기스면 추천드려요.
면발
가격대는 높았지만 그만큼 좋았습니다.
릴리코스 + 북경오리
Soy
JS가든 중식도시락(그린) 29000원짜리!
포장이 완전 고급져요 보자기 포장..
맛은 그냥 쏘쏘 ❗️
코로나 아녔음 굳이 내 돈으로 먹지 않았을,,,
미루
내가 북경오리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구운정도도 있지만 살점 부분과 바삭한 껍질부분을 얼마나 잘 나누어 1:1피스비율이 잘 맞게 썰어주느냐가 있는데 이곳은 완벽했다. 밀전병도 소스도 좋았는데 특히 소스가 다른집들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음. 그외 요리에서는 소문난 탕수육이 확실히 놀랄만한 튀김상태였고-소스는 평범하게 맛있다- 고추잡채 유린기 칠리새우 모두 괜츈. 고추잡채는 메뉴에 없지만 주문가능했고 꽃빵은 4개 단위로 추가해야함. 식사는 짜장면 기스면 게살볶음밥을 시킴. 배가 너무 부른상태가 되버려서 식사는 쉐어하게 각각 2그릇씩으로 좀 나누어달라고 했더니 굉장히 친절하게 잘 나누어주었다. 식사메뉴도 다 훌륭했는데 그 중에서 짜장면이 가장 뛰어났다. 면이 약간 도삭면 먹는듯이 반죽이 힘있고 탄력이 넘치면서 씹는맛도 있었음. 다시 짜장면으로 식사하러 갈 의향 100프로.
기본차는 자스민공예차를 내준다. 이것도 좋은점.
저녁룸 예약은 코스주문만 가능하다고 해서 홀로 잡았는데 좌석이 넓찍이 떨어져있고 파티션이 있어서 전혀 번잡하거나 소음이 거슬리지 않았다.
.. 가장 멋찐 장점은.. 무슨술이든지 3병까지 코키지 프리🤩 다음번에 술친구들 모여뭉쳐가지고 역시 료리와 술을 먹으러 가야할듯 하다. 다른 메뉴도 너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