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초밥아저씨

사진은 못 찍었지만 연어초밥까지 총 40피스 삼만원 흰살 생선부터 먹고 싶었는데 젤 아래 깔려 있어서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국 종류가 필요해서 생생우동을 찾아헤맸지만 생생우동은 커녕 마트에서 다른 우동 제품도 찾지 못함 우동 대신에 끓인 라면은 물조절에 실패해서 국물 없음 ㅠ ㅠ 초밥은 양을 생각했을 땐 가성비가 맞다

초밥 귀신이라 80피스까지는 혼자 먹어본 적 있는데, 가격이 가격이라 온갖 저렴하다는 초밥 집 다 다녀봤지만 이렇게 (가격대비) 맛있고 (맛대비) 저렴한 초밥집은 처음이다. 홀이 거의 없다 시피 해서 포장만 가능 하지만 넉넉하게 하루 ~ 이틀 전에 예약 해놓으면 무리 없이 주문 가능 하고, 50피스 넘는 초밥을 3만원에 먹으면서 정말 횟감 선도나 크기 같은거 기대하기 힘든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바로 전화번호 저장했다.

엄청 싸고 회의 상태가 굉장히 좋습니당!! 단점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예약 마감이 이르다는 점ㅠㅠ 그만큼 인기가 많고 맛있는 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