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데 완전 미쳤음.. 가히 옷장 문을 열자 신세계가 펼쳐진 나디아 연대기급 충격. 얼큰하게 취하기 좋은 곳.
우키키
김치볶음밥이랑 오레오 튀김 좋습니다
쌉찰떡
어두컴컴.. 초딩 때 메이플 야시장 온 거 같아서 들어갈 때부터 들떴고요
부스(?)마다 음식 종류별로 파는데 진동벨 보여주면서 주문하고 픽업하면 됨 주류도 마찬가지고요
부스 이름 튀김야 이탈리야 이럼ㅋㅋ 쏘큐트
엥? 시작부터 탕은 쫌.. 이라는 의견 수렴해서 삼겹숙주볶음이랑 김치볶음밥으로 시작했는데 걍 둘다 개맛있음ㅋㅋ
김볶은 코다차야 국룰이라고 하더라고요
치즈가 조금 빨리 굳었지만 노상관
자갈치맛 나는 나가사끼 짬뽕(사진 없음)에 친구픽 이탈리안 수제비ㅋㅋ 로제 수제비인데 비주얼 그냥 괴랄한데 얼탱이없이 맛있어서 순삭함; 별미임;
참고로 미니버너랑 연료도 셀프로 가져와서 탕 데우면 됨 굿 ~
집에서 셀프로 가져오라는거 아님
재방문 의사 이응
구남이
별점 4.5
이런 술집들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각 코너별로 음식을
시킬 수 있는
낭만이 존재하는 곳
쫀탱
김치볶음밥 10,000원 나가사끼짬뽕 12,000원 모듬회 31,000원 모듬꼬치구이 15,000원 코다차야 가면 꼭 시키는 김치볶음밥! 치즈가 빨리 굳어버리는 게 아쉽지만 계란후라이, 김치볶음밥, 치즈의 조합이 너무 좋아요 모듬회는 양이 꽤 많았어요 다른 회는 괜찮았는데 연어는 비린 맛이 좀 있었어요 모듬꼬치구이는 닭, 염통, 새우, 돼지, 마늘, 은행 등 다양하게 나와요 신기했던건 베이컨으로 토마토를 돌돌말아서 구운 꼬치! 생각보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