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오 산책길에 오늘은 참을 수 없어 들어간 파스텔 드 나따.
체인점이지만 포르투갈 에그타르트하면 생각나는 전문점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켜왔다.
진열장에 에그타르트가 별로 없어보인다 했더니, 이제 막 나온 에그타르트가 가득. 방금 나온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됬다.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조금 식혀먹기도 했음에도 입천장은 홀랑.
여러겹의 페이스트리가 조각나는 모습을 보며 예쁘게는 못먹겠구나 싶다. 바삭거리는 식감을 다음으로 스크램블을 먹는 듯한 몽글몽글 부드러운 커스터드가 달콤하다.
애플시나몬 타르트, 캬라멜 타르트, 초콜렛 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늘 기본만 먹게된다.
YNZ
간식으로 딱 좋은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겉의 파이지가 과자처럼 아주 바삭바삭하다. 속은 촉촉하고 무스 같은 느낌. 달걀향이나 버터풍미가 진한 스타일은 아니고 굉장히 가볍다. 좀 더 묵직하면 좋을 거 같지만 한편으로는 질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계속 끊임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오옹
오리지날 이즈 더 베스트
에그타르트가 제일 맛있엉
홀릭
꽤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하는 포르투갈식 타르트전문점이죠~^^ 가끔 선물용이나 간식으로 괜찮고 맛도 좋은편이라 생각합니다. 에그타르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르트종류가 있다보니 취향에 맞는맛을 선택해서 먹기에 좋지요. 겉은 패스트리의 결이 살아있고 바삭한편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고소달달하죠. 가격대도 괜찮고~ 호불호없이 무난하게 즐기기 좋아요:)
SD
4개 한상자 사면 만원넘는 비싼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 나쁘지않지만 비싸서 나쁨. 에그타르트는 안암에 카페드나타 만한곳을 아직 못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