쬬쬬
솔직히 이거 먹으려고 매년 여름마다 광주 오는 듯합니다
프로호응러
드디어 대성콩물 콩국수를 먹어 보았다. 기본으로 시키면 달다길래 설탕 빼고 시켰는데 설탕을 계속 추가하면서 이럴거면 그냥 기본으로 시킬걸 했다. 국내산 콩을 껍질까지 갈아 콩물이 뽀얀 색이 아니고 약간 탁한 색인데 중면에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다. 김치도 굿굿. 여름에만 장사하고 저녁 5시에 닫는데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사장님은 뭐하고 노실지 궁금하다🤔
딱콩
와 여기 맛있네요😋 설탕 들어간 그대로 먹어봐야지 싶어 별다른 옵션 없이 콩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미숫가루마냥 달달하고 걸쭉한 것이 콩물만 먹어도 좋을 것 같어요. 몰랐는데 설탕 들어간 콩물..매력적이네요! 많이 달다고 느꼈는데, 나름의 스웩이 있어요 ㅎㅎ 쫄면 같은 면은 탱글탱글했습니다.
김치...가 또 포인트고요. 전라도 스타일 김치는 말해뭐해.. 그냥 맛있습니다. 칼국수랑 먹어도 궁합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적당히 잘 익은 김치입니다 ㅎㅎ ‘김치를 남기지 말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김치를 셀프로 담을 수 있도록 김치통을 주시니까 욕심부릴 필요 없을 듯해요.
+물을 따로 안 주고 셀프로 먹는데요. 콩물국수 자체가 시원해서 그런거겠죠? 물을 먹으면 뭔가 희석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ㅎㅎ
다뷰
광주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광주 콩물국수는 여기죠~
김치도 맛있고
면추가 필수입니다~!!
쵸체키릿
2024 콩국수 개시했습니다😇
김치는 n번 리필이 필수가 되어버렸으며, 주문할때 설탕빼고주세요 후에 식탁에 있는 설탕 2스푼정도만 넣어먹는것도 루틴이 됐고, 웨이팅은 있지만 빠른 회전율이니 웨이팅을 해도 지치지않는 참을성을 키웠습니다ㅋㅋㅋ
새로 추천받은 곳도 몇군데 있어서, 올해 역시 콩물국수 도장깨기도 차차 진행시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