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들어가는 가게에요 가게 바닥이 장판인데도 울퉁불퉁하더라구요 사장님내외가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갈하고 깔끔해요 콩나물도 간이 세지않아 맛있고 배추김치가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몸 으슬하니 추울때 든든하게 먹었네요!
장케빈
고춧가루 곰탕
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이 곳의 특색인지 싶은데, 기본적으로 뿌려 나온 걸 먹었을 때는 굳이 안 쳐도 맛있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슴다. 그래도 고기가 입안에서 잘 부셔지는 걸보면 다시 가긴 할듯 해요!
진실의미간
오늘도 몸이 안 좋아 고깃국을 찾았습니다!
반찬부터 메인까지 모든 게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나주 곰탕집입니다.
어제의 깍두기가 심히 별로였는지 몰라도 여기 깍두기는 가히 완벽합니다 적당한 단맛과 짠맛에 씹으면 느껴지는 약간의 탄산?과 시원함까지! 곰탕에 아주 딱 맞는 깍두기에요. 김치 또한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전라도식 진한 김치이에요. 콩나물도 반찬으로 좋고, 오이고추에 된장까지 이거 국밥 반찬으로는 진짜 갓-벽!
정통 나주곰탕은 끓고 있는 솥에서 국그릇으로 떠서 나와 뜨거운 느낌은 아닌데요. 여기는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나와요. 오늘 같은 날씨는 이런 스타일이 딱이었어요. 국물도 맛이 좋았고요. 한 가지 약간 아쉬운 건 고기 양이 약간 적은 것..?(이건 일반 9,000원 이구요. 특 수육곰탕이 있습니다! 11,000원)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