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는 걍 쏘쏘고 여긴 매운탕 맛집임!
소주가 저렴해서 그런가 사람 많았고 웨이팅 했음 회전율이 엄텅 빠르다곤 할 수 없으나 그렇게 느리지도 않았음
작약
광주여행에서 가장 많이 기대했던 곳이었으나.. 조금 기대에 못미쳤어요.. 일단 회는 정말 쫄깃쫄깃 & 고소했어요. 맛있게 먹었어요. 그렇지만, 스끼다시(?)가 하나도 없어서 배가 부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ㅜㅜㅜㅜ 그리고 내부 테이블이 많은데 일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주문이나 추가 요청하는게 불편했고 화장실이나 내부 청결이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여긴 정말 온리 회!! 그리고 술!! (술 값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싸네요.. 이것도 그나마 인상된거라고 하네요) 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곳입니다!!!
따뜻해
광주 말바우시장에는 횟집 골목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사람이 많은 곳. 토요일 오후 4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어머나 남은 테이블이 딱 하나..!
테이블에 차려지는 건 쌈채소와 당근, 콩나물국 그리고 인원 수에서 하나를 더한 만큼의 꼬막이 전부. 뭐야 왜케 나오는 게 없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3만원 짜리 광어&우럭의 양과 무려 2,000원짜리 잎새주를 마시게 되면 아 이 집은 정말 회에만 집중하는 곳임을 깨닫게 된다ㅎ
둘이서 인당 2만원도 안 쓰고 푸지게 먹고 얼큰하게 취해서 나왔다. 이런 곳이 집 주변에 있었더라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