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에서 튀긴 닭이 아주 바삭했고 살은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제가 가슴살 같이 퍽퍽한 부위는 잘 먹지 않는데 여기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념이 조금 달긴했는데 과하진 않았어요. 남은 닭을 포장해와서 나중에 먹었는데 식어도 맛있었습니다. 추천.
따뜻해
3대천왕에 나온 양동통닭 바로 맞은편에 있는 통닭집. 광주 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무조건 수일이라고ㅋㅋ 아무튼 기름솥 다섯 개에 쉼 없이 닭이 들어갔다 나왔다하며 홀에도 들어가고 포장도 많이 하고ㅎㅎ
반마리만 포장했는데도 양이 꽤 많았다. 통닭은 무조건 옳은 법, 신나게 잘 먹었고 똥집 튀김도 괜찮았고. 다만 닭 손질이 거칠어서 그런가 작은 뼛조각들이 많이 나와서ㅋㅋ 뼈 발라먹기 귀찮아하는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을 듯!
cocomumu
건너편 양동보다 낫다는 로컬들의 의견이 대세. 삼대천왕도 수일에 먼저 섭외가 들어온걸로 안다. 양이 굉장히 많다.
튀김옷의 맛이 꽤 맛있다. 그냥 시장통닭이랑은 다른느낌. 닭똥집 튀김도 같이 나오니 꼭 맛보자.
참고로 엄마님께서 드셔본 치킨 중 제일 좋아하시는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