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태원

서구 짜장면 맛집 찾으신다면 둔산동 태원 추천드려요 관광식당업, 모범음식점 지정 업장으로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고, 주차장이 정말 잘 되어있어서 단체회식, 가족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에요 쟁반짜장 대 20,000원 군만두 9,000원 사실 간짜장이 먹고싶어서 방문한건데 간짜장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으나 쟁반짜장도 아주 수준급으로 너무 맛있게 잘 먹고왔어요. 새우, 오징어, 죽순, 고기 등 재료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고 소스의 양이 진짜 넉넉해서 마지막에 밥 비벼 드셔도 좋을 듯해요! 군만두는 공장만두 아니고 직접만드시는 손만두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니 방문하신김에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두터운 만두피속에 잘게 다져진 재료들이 들어가있는데 채소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맛이 깔끔하고 은은하게 나는 생강향이 포인트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관리 잘되어있는 대형 중식당임에도 가격도 부담스럽지않아 좋으니 단체 모임하기 좋은 깔끔한 식당 찾고계신다면 방문해보세요 📍주소 - 대전 서구 문정로 19 ⏰영업시간 - 10:30~21:15 브레이크타임 15:00~17:00(토/일요일 X) 매주 2, 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일 🚘주차 - 매장 옆 전용 주차장 보유

회사인근에 VIP 모실만한 곳이 없다보니 옵션을 조금 더 늘려볼까~싶어서 확인된 중식당. 겉에서 보기에도 나름 고급 or 전통 있어보이는 식당. 주차시설까지 완비하고 있으며 종업원들도 착-착- 제 맡은 바 업무를 잘 본다. 물을 자발적으로 따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컵 하나만 놓고 물 따라주는 사람이 따라주길래 '호오... 아예 중국식으로 차 따라주듯이 하는건가...'까지도 생각해봤는데... 본격적인 점심시간대 돌입하니까- 확실히 어수선해지는 것은 있어서 잘 챙겨주지는 못하긴해도 지나다니면서 뭐 더 줄까~하고 물어봐주는 것은 괜찮다고 봄. 좋아.. 서비스쪽은 OK 치겠는데... 문제는... 세련되었다....라기보다는- 너무 옛날식이다...란 느낌? 뭐랄까... 이런 표현은 좀 미안한 감이 있지만- 논현동 취영루가 호텔 종업원들이 서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면 여기는 일상 한복을 입은 어르신들이 서빙하는 듯한 느낌? 서빙이야 접객에 대한 종업원들의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어떤 형태든간에 OK 칠 수 있는데- 맛도 너무 옛날식인 것이 문제. 안그래도 입구에 외관과는 어울리지 않게 자장면이 6천원이길래 "에? 어째서?"하고 불안했는데 새우볶음밥과 삼선볶음밥이 가격차이 없이 동일하게 9500이길래 갸우뚱...했는데... 삼선볶음밥 기준으로는... 글쎄... 그냥 야식 배달하는 자장면집 대비로 뭐가 더 좋은거지 모르겠다는 느낌 거긴 이 정도 품질이라 하더라도 가격이라도 싼데- 왜 유독 얘들은 비싼거지... 이해가 되지 않음 뭐- 운영은 해야할테니 양보해서 9천원까지라도 인정해주겠는데 (맛으로 치자면 7천원. 적정선도 8천원까지다) 만원받기는 미안하니까 500원 깍아줄께...란 느낌의 가격은 대체...;; 표준맛 수준이라도 뽑아줬다면 2층 단체석을 한 번 보고 갈 생각이었지만 퀄에서 우선 기각되어 가차없이 그냥 나옴. 청해어가 2만원 코스나 뺑뺑이 돌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