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o
언제 갔다고 말하기가 뭐한, 집앞이라 엄청 자주가는 가게입니다!! 밑반찬을 정말 엄청 많이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먹고 가는 가게에요!! 고기가 엄청 질이좋은건 아니지만, 구운 다음에 잘라주시는 것도 좋고, 술안주로 먹기 좋아요! 반찬도 정말정말 많아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불판 위에 달려있는 환기구의 흡입력이 약한건지, 환기구의 입구부분에서 기름이 맺혀서 간혹 떨어지더라구요... 사실 다른 가게에선 본 적이 없는 현상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나름 친절하시고, 다양한 집밥같은 반찬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술을 안시키고 먹을때면 죄송한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선짓국도 정말 맛있습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