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음식을대령하라
해장국의 새로운 분야 오리뚝배기
배준호
미리 예약하고 ㄱㄱ… 웨이팅 꽤나 있음 부추는 리필해주신다 초장에 들깨 넣어서 건더기 찍어먹는건 처음 봤는데 충남에서는 흔한가보다 양이 진짜 많아서 밥 안먹어도 배부름 전골로 시키면 밑반찬이 더 풍성해진다
stefano
230409 일 ⭐️먹었는 거 한방전골 50000 후기 친구 세명이랑 넷이서 전골 먹었습니다 :) 세 번 째 방문인데 올 때 마다 만족하거 가네요! 한방이러 그런지 국물에서 대추향이 느껴지고, 사진에 첨부한 도라지도 하나 들어있더라구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눅진한 국물이었습니다. 깨의 향도 정말 좋고, 밥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 깨랑 부추와 함께 먹는 오리가 정말 맛있습니다! 다 먹고나면 밥도 볶아먹을 수 있습니다. 그간 방뮨했을때는 1인분 씩 먹었었는데, 이랗게 큰 그릇으로 해서 나눠먹는것도 맛있더라구요! 주차공간도 넓고, 2층에는 고기를 구울수도 있다고합니다 :) 대전에 오실 분들은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뜨주렝
대전에 오면 먹어야 할 건 두루치기 따위가 아니라 서원골 유황오리이다.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서 차가 없는 나는 만 원짜리 밥 먹으러 6000원 어치 택시를 타고 가야했지만 택시비가 아깝지 않다. 진흙구이나 탕 같이 여러 명이 나눠먹는 메뉴도 있지만(대충 오만원 정도) 나는 뚝배기탕(10,000) 밖에 안 먹어봤다. 나중에 재벌되면(?) 탕으로 먹고 볶음밥도 볶아먹을 거다. 빨간 국물 오리탕은 이 곳에서 처음 보는데 빨간 주제에 자극적이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고소하고 시원해서 보양식인 게 확실히 느껴진다. 원래 나는 이런 국물 종류를 먹으러 가면 국물보다는 안에 있는 건더기(프로틴원)를 더 열심히 먹는 편인데 여기는 국물이 찐이다. 시원하고 고소한 국물에 부추와 들깨가루 가 들어가서 더 시원하고 고소하다. 부추랑 들깨가루는 더 달라고 하면 주셔서 와방 많이 넣고 먹었다. 최근 먹은 것 중에 가장 배 터질때까지 먹은 음식이었다. 나는 서울로 돌아가지만 곧 다시 보자 오리탕
다이어트중
오리구이 4만 8천원
1. 양많은 성인 남여 둘이서 고기를 배터지게 먹음
2. 뼈탕을 마지막에 주는데 배불러서 포장해옴
약간 추어탕같은 맛
3. 밑반찬인 호박이 맛있당!!
11시에가서 11시 40분에 나왔는데 나올때 웨이팅이 생겨버렸다!! 주변인들에게 소문난 맛집인듯!
다음번에는 오리탕 먹으러 가야지~~
나도 남자친구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