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생 여학우중에서 죽동에서 희스밀 안가본 사람??
죽동 찐 터줏대감급의 카펜데 요즘 넘 트랜디한 카페가 죽동에 많이 생겨서 20대 초반 여대생들보다는 어머님 나이대가 가기 좋은 곳. 홍차 매니아라면 꼭 오긴해야함
쪼림이
사장님이 열심히 모으신 소품들로 눈요기할 수 있는 카페. 엄청난 티팟, 그라인더 등 차와 커피 관련 용품들이 모여있다.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는 스탠드도 모두 수집품인 것 같았다.
큐브홍차라떼를 주문했는데 많이 달았지만 큰 홍차얼음이 제공되는 점이 디테일까지 신경쓴 느낌이었다. 진짜 홍차 메뉴는 가격이 정말 비싸서(만원내외..) 못 마셔봤다.
까쓰까쓰
사진을 예쁘게 못찍는 내가 한심할뿐;;;; 홍차알못이라 어디서 마셔본듯한 차를 골랐으나 친구의 홍차가 더 맛있었다(블뤠르였나)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허니브레드도 달달하고 적당하게 맛있다 조금 더 어둡고 차분한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는 희망사항이 있지만 복작복작하니 이대로도 분위기 괜찮은듯 재방문의사매우많음
일개미
분위기 최강에 차 맛도 나쁘지 않으나 항상 사람이 많고 어수선하니 당최 갈 마음이 들지 않는다.
ㅇㅅㅇ
홍차 고르면 티팟을 고를 수 있고 다과가 접시에 담아나옵니다 (딸기 꼭지가 없었으면 좋겠네요...uㅅu 같이 나온 쟈근 빵도 ..별로..)
티팟안에 우려진 홍차가 부어져 나와요
홍차는 마르코폴로 마리아쥬 했읍니다 강하지 않고 맛이 괜찮아요 ~_~
내부 분위기 좋고 홍차 마시는 기분이 좋지만 다시 갈지는 잘..모루궷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