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함양집_육회물회부문 맛집(1) 최근 방문_’22년 2월 1. 약 6년전 반년가량 울산에 지낼 때 아주 오래된 육회비빔밥 집이 있다며, 현지인의 추천을 받았었다. 그러나, 묘하게 기회가 닿지않아 방문을 못했었는데, 실제 방문까지 6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ㅋㅋㅋ 2. 작년 경주 방문당시 ‘육회 물회’가 유명한 곳이 있다고 방문을 하려다 가득차있어 방문을 못하고 그 본점이 울산에 있다고 하여 방문을 하려했는데, 사실 추천받았던 그 육회비빔밥과 이 육회 물회를 파는 곳이 같은 “함양집” 일거라곤 가게에 도착을 하고 외관을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ㅋㅋㅋㅋ 3. 한참을 고민하다, 서울(-8)보단 따뜻한 울산(-2)이었기에, 살얼음 띄워진 시원한 육회를 선택했다 ㅋㅋㅋ - 육회 물회 : 여러가지 채썬 야채위에 육회와 곱게 간 깨가 잔뜩 들어있고, 빨간 양념을 부어 육회로 먹는 방식이다. 육회의 질도 괜찮고, 양념도 상당히 새콤하니 입맛을 싹 돋운다. 그리고 고소한 깨가 생각보다 전체적인 격을 올린다 ㅋㅋ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국수, 밥과도 꽤 잘어울린다. * 양념이 꽤나 간간해서, 바로 말아먹었더니 조금은 힘들었다 ㅋㅋㅋ 4. 전통비빔밥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배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도 ‘육회물회’라는 독특한 메뉴를 접한 것도 재미있었고, 맛도 꽤나 매력적이다. 만약 근처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 결론 양념만 잘 조절해서 먹으면 괜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