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쩝챱호록
여긴 진짜 미친곳이다.
다른 장칼집과의 차별점은 냉이된장 느낌이 난다는 것.
푸짐한 양과 중간중간 마다 씹히는 바지락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만두는 개인적으로 별로에 가까웠으나 만두국으로 먹어보면
어떨지 궁금해진다. 수제 만두라 만두 속을 보면 이것저것 많이들어가있고 간장 없인 상당히 심심했다.
앞전 벌집 장칼을 같은 가격으로 먹어보았던 터라 먹으면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긴 찐이다.
jackee
장칼국수를 원래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집은 다른 집과 다르게 고추장 맛이 강하지가 않고 깊은 맛이 난다. 최고였다.ㅋ 먹고나니 땀이 줄줄..ㅋ
만두는 한 다라이 포장 해오고 싶었다.
김치만두지만 담백하고 재료가 살아있는 수제만두였다.
아… 메차 오이시
holiest85
10년 이상됭 단골집!!!
나만 알고 싶은 집인데…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 가면 대기줄이 좀 길어요 ㅠㅠ
장칼이랑 만둣국은 진리!!
여름에만 하는 콩국수도 엄청 맛있어요!!
먹는족족
제발 강릉에서 유명칼국수집 말고 여기 가주세요
현지인으로 바글바글
전형적인 장칼국수 맛은 아닌데 후추와 된장의 조화가 너무 맛있다. 아참 냉이도 들어가서 시원합니다
넓고 부드러운 면 안좋아하는데 조화가 잘돼서 맛있게 먹었고 김치가 미쳤어요
만두도 특이한데 맛있고(김치,김이 들어있음) 군만두, 물만두 둘다 있어서 좋아요
냉동으로 포장해가는 분들도 많음
나운칼국수랑 둘다 맛있는데 고추장맛 나는 얼큰한 장칼국수맛이 좋으면 나운, 순하고 조금 다른 맛 도전하려면 청송
센치키모
11시 오픈인데, 그 시간쯤 되니 사람들이 다들 한 곳으로
향해 걷고 있었다. 바로 이집.
칼국수 맛집이기도 하지만, 시즌인만큼 만두를 사왔다. (사실 먹을 자리도 없었다.)
경기도, 서울쪽 만두도 아니고, 이북식 만두도 아니고. 김치만두인데, 속은 빨갛지만 맵지 않고, 간도 슴슴하다. 그렇다고 두부가 가득 들어가지도 않았다. 만두피도 손수 만드신거 같은데, 만둣국과 군만두 모두 이 만두로 사용하신다고. 빚은 모양새도 독특하고.
강릉만두, 전혀 새로운 분야라 신기하면서 파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강릉중앙시장과 농산물새벽시장에도 만두를 파는데, 속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뭔가 비슷한 스타일인것 같다. 빨간 김치를 사용하지만 슴슴하고, 그렇다고 이북스타일처럼 크지도 않은. 오묘하게 재밌는 만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