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의 첫끼 짬뽕순두부.
평소 줄을 서서 들어간다고 하는데 오픈 직후 아침시간에 찾아 그런지 내가 첫번째 손님인듯 했다.
큼직한 해산물에 양도 어마어마하다.
먹고먹고 또 먹어도 줄지 않는다.
얼큰한 국물에 순두부가 무겁지 않게 잘 어울린다.
물론 밥도 말아 먹었다😌
아쉬웠던 점은 혼자라... 교자를 시키기엔 다 먹을 자신이 없었다는 것 🥲
김미영
집에 피아노 조율사 의 중국집 기행 책이 있는데 거기 나온 집을 방문해보고 싶어서 오픈시간 맞추어 찾아갔습니다.
매콤해서 땀이 뻘뻘 나는데 해물이 들어있어 개운하고 홍합 골라먹다가 배가 반은 찰 정도로 양도 많았습니다.
근처에 있다면 1주일에 한번 무조건 갈거에요!
나중에 먹은 교동 짬뽕이랑 비교해도 손색 없는 맛! 저는 이곳이 더 나았습니다.
진혹거
오래전에 간 곳이긴 하지만 트위터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나서. 이전 강릉 여행에서 교동짬뽕 갔다가 너무 충격 받고 택시 아저씨한테 물어서 갔던집. 점심시간에 갔는데 대부분 지역분들 이었다. 해물도 넉넉히 들어있고 깔끔하면서 매웠다. 으어 침고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