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
 속초에 자주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를 이제야 왔네요. 여행중 핸드드립을 마실 수 있는 귀한 가게입니다. 케냐를 마셨는데, 단맛과 신맛이 잘 느껴졌어요.
가능해
 오가닉하고 여러 커피잔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커피도 비엔나를 설탕으로 제조함.
갈라파고스
 한줄평: 일본 도토루 커피가 떠오르는 하우스 블렌딩의 핸드드립
Flowing with time
 정망 앤틱하고 레트로한 스타일이에요. 뉴욕제과 가는 길에 보여서 방문. 에스프레소 콤파냐,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콤파냐는 휘핑크림 대신 우유폼을 올렸어요. 9시 폐점인데 주말 이 시간에 손님이 없다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
김폴짝말랑
 핸드드립(하우스블랜딩으로 선택) 7,000
아이스라떼 6,000 (뜨거운거 차가운거 가격 다름)
하우스블랜딩 산미와 고소함이 서로 티나는데도
균형이 잘 잡힌 맛? 진하게 나온다고 뜨거운 물을
따로 더 주시는데 딱 좋아서 물 안 탔다. 
커피 맛이 완전 내 취향은 아니지만 괜찮았고
라떼도 괜찮았다!
카페들 왜 이렇게 빨리 닫죠....🥹
가려던 카페들 다 못 가도 걷고 걷다가 온 곳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초등학교 근처 커피집들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많은 것 같다. 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