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8,000원 / 곱빼기 10,000원
여자친구가 콩국수 먹자고 해서 가봄
내 인생 첫 콩국수는 여의도 지하에 있는 맛집이었는데
그 곳은 국물이 없고 찐득했다
확실히 날이 왕더우면 국물 후루룩이 좋긴 하다
근데 이 날은 비가 많이 왔다...
면은 쫄깃쫄깃 맛있고 국물은 소금 간이 되어 있다!
안 섞고 윗부분만 먹으면 싱거우니 섞어 먹자
고추랑 쌈장을 주는데 적당히 맛있다
김치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 맛있긴 하다! 그냥 보통 먹을걸
삼월의숲
영월에 여행인데 콩국수를 좋아한다면 이곳으로!
장사도 소문으론 (정확히 물어보진못함)콩농사하고 콩이 있는 한시즌만 장사한다고. 정말 콩국수가 진하고 면또한 쑥면이라 맛있다. 부모님들도 제대로하는집이네 하며 좋아하셨음.설탕이나 소금은 본인취향대로 넣어 먹음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