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30분만에 50명이 넘는 대기 손님을 소화하고도 또 뒤로 그만큼 손님이 쌓이는 곳. 단일 메뉴로 쭉쭉 밀어내는 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은 인기 국수집들과 흡사하다. 다만 아쉬운 건 수십명의 대기 손님이 가게 안에서 기다리게 둔다는 점. 시끄럽고 부산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국수 하나는 맛있더라. 매콤달콤한 비빔양념에 주전자에 담긴 감칠맛 국물을 살살 더해 비비기 쉽게 만들어 먹는다. 비빔막국수의 정석이라 해도 좋을 맛이다. 대기 시작부터 취식까지 거의 한 시간이 걸리지만 않았어도 만족도가 더 높았을 곳이다.
맛잘알 노네비
출장왔다가 방문했는데 너무 꼬숩고 맛있어요😍
혼자 왔다고 직원분이 더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엇어요.
poooodle
메뉴가 막국수밖에 없어서 음식 나오는 것도 빠르고 회전율도 빠름 맛은 내가 살면서 먹은 막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다 영월... 두 번 올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다시 오게 된다면 여기는 또 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