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공지천 닭갈비 본점

저녁시간대 방문! 자리 널널 했습니다 주차 자리는 끝 쪽에 대야하긴 하지만 나쁘지않아요 치즈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 추가! 가운데 치즈가 잘 안녹는다는 점이 아쉽고 평타는 치는 닭갈비였어요 우동사리는 안 넣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테이블이 겁나 흔들거려서 먹을 때 불편했어요 팔 올리면 올린 쪽으로 기울어짐;

밤 늦게까지 하는 곳을 찾다가 이집이 12시 마감인가? 하길래 찾아갔음. 근데 그냥 24시 국수집 같은 곳이 더 나았을 것 같다. 전에 이런맛이 아니었는데 양념에 고추장맛만 나서 실망했음. 볶음밥도 그렇고 ㅠㅠ 주방 마감 다 했는데 들어가서 대충 만든건지.. 이럴거면 라스트오더 시간을 정해놓든지 먹고 입만 버렸음.

10여 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닭갈비집. 메뉴에 닭내장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밑반찬 없이 깔끔한 상차림에 한결같은 질과 맛의 닭갈비.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닭갈비집을 찾는다면 이 집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