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이 없어요. 아린 맛, 잡 맛이 가득해요. 일반적인 커머셜 원두라고 해도 그 원두 나름의 좋은 향미는 있는데 하나도 느낄 수 없어요. 로스팅 직접 하신다는데, 그냥 로스터리에서 받아 쓰시는 게 낫겠네요. 파나마 게이샤 한 잔에 만 원(심지어 아무에게나 팔지도 않고 "테스트"를 통과해야함), 그리고 뭐 프리미엄 커피는 예약해야 맛 볼 수 있다고 메뉴에 있던데 도대체 어떤 종류의 커피길래 그렇게 하는지. 에스메랄다 옥션 랏, CoE 순위권의 원두라도 되는 건가요? 에스메랄다여도 그런 로스팅이라면 글쎄요 😓
그리고 세코 구형 2구 머신으로 교습생에게 스티밍을 가르치면서 추출을 동시에 하시면 어떡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