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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테이블링 - 고향집

고향집

4.6/34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3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09:00 ~ 20: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전화번호
033-461-7391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15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한식
  • 두부요리
  • 두부구이
  • 두부전골
  • 두부
  • 비지찌개
  • 최자로드
  • 비지
  • 콩비지
  • 모두부
  • 최자
  • 아침식사
  • 주차가능
  • 포장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6

  • 추천
    69%
  • 좋음
    31%
  • 보통
    0%
  •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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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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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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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고향집 #두부구이 * 한줄평 : 정성과 손맛으로 만들어내는 한국인의 밥상 • 가내수공업 장인의 노고로 만들어지는 수제 두부 • 소박한 재료로 만들어낸 고소함의 절정 • 삼대천왕, 콩콩팥팥에 소개된 전국구 두부구이집 1. 매일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가내 수공업 형태로 두부를 만드는 장인의 삶은 단순히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깊은 노동과 헌신이 얽힌 여정이다. 전날 밤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콩물을 만들어 큰 가마솥에 넣고 끓이면 거품이 올라오는데, 이를 세심하게 걷어내지 않으면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 뜨거운 열기와 김 속에서 몇 시간이고 서 있어야 하는 이 작업은 체력적으로도 만만치 않다. 2. 끓인 콩물에 간수를 넣어 응고시키는 작업은 두부장인의 숙련된 감각이 빛나는 순간이다. 간수의 양과 타이밍은 두부의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좌우하는데, 이는 경험으로만 터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부를 틀에 넣고 무거운 돌로 눌러 물기를 뺴는 과정 역시 만만치 않다. 무게를 잘못 조절하면 두부가 질기거나 물컹거릴 수 있어 매번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3. 신선한 두부를 손님에게 대접하기 위해 이 지난한 과정을 매일 매일 하는 두부장인에게 있어 두부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자신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자부심이요 자긍심이라 할 수 있다. 4. 이제 이렇게 만들어지는 <장인의 두부>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1980년대 전국 유통망을 가진 대기업의 두부 공장과 대형마트의 시너지 효과로 우린 손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두부를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플라스틱 사각 통에 담겨 유통기한이 제법 긴 <공장제 두부>는 더 이상 내 유년 시절 기억 속의 그 맛이 아니다. 5. 그리하여 지방 중소도시 별미 여행을 나서게 되면 반드시 경험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두부 장인이 만든 <촌두부>이다. 강원도 인제군 산길 국도변에는 <고향집>이라고 하는 노부부의 시골두부 식당이 있는데, 두부의 고소함과 수제 두부 특유의 텍스처, 한상 차려지는 산골 나물 반찬 등이 황송하기 그지 없다. 6. 진한 육수에 부드러운 두부가 어우러진 <두부전골>도 훌륭하지만, 들기름에 구워먹는 <두부구이>는 ‘소박한 재료로 빚어낸 고소함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7. 들기름은 열을 만나면 특유의 깊은 향을 뿜어내고, 그 기름이 두부 표면에 스며들어 노릇노릇 구워지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텍스처가 완성되는데 여기에 볶은 김치 한점 얹어 먹으면 그 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중 한명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에테르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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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찌개랑 두부구이 먹었어요. 아침부터 사람들이 와글와글. 두부구이는 특이하게도 셀프로 직접 구워먹어야. 두부계의 에르메스라는 말이 납득되는 맛.. 보들보들 탱탱..... 비지찌개는 살짝 청국장 느낌이 나기도. 그도 그럴것이 비지를 발효하신다네요.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매실차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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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구이가 겉바속촉으로 잘 구워져요. 기름이랑 어우러진 맛이 최고.. 비지찌개는 약간 청국장 느낌이 나게끔 발효되었고 찐합니당. 운전때문에 곰취막걸리를 못 마신 것이 너무 슬프네요 미산민박 닫은 뒤에 두부집 찾아 헤맸는데 넘 맘에 들어요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두부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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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콩팥팥에 나온 두부전문집이라 궁금해서 가봤어요, 비지찌개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대서 2인인데 두부구이까지 주문하면 너무 많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필요없었네요, 두부구이 안먹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백반집에 밑반찬으로 나오는 두부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훨씬 두툼하고 탱탱해요. 같이 간 친구는 자취생이라 두부구이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며 많이 좋아했어요. 저는 콩비지찌개가 더 취향이라 밥 한공기 싹싹 긁어먹었구요. 인제 자작나무 숲 가는 길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플립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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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두부계의 에르메스 어쩌고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가고싶었다. 양대산맥인 미산민박식당은 문을 닫아서 고향집만 방문.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두부구이는 들기름에 구워 겉바속촉 식감이었고, 한 김 식었을 때 먹으면 들기름 향이 더 올라와 더욱 맛있었다🥹 콩비지백반은 고기는 안 들어가고 진짜 두부랑 콩만 들어가서 강된장 또는 청국장스러웠는데 밥에 비벼서 먹으면 이것도 밥도둑.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 가서 또 먹고싶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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