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곰돌
여름 콩국수 맛집. 두부는 준수하지만 특출나진 않아요. 두부조림, 두부전골, 두부구이 먹었는데, 두부조림은 간이 좀 자극적인 편이었고, 제 입맛엔 두부전골이 딱 좋았어요. 두부전골이 하얗게 보이지만 다대기가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두부구이는 알아서 재주껏 잘! 구워먹는 스타일. 저렴하고 맛좋은 동네맛짖 스타일이에요. 그러나 춘천에 여기보다 두부 맛있는 곳은 많죠..
야근쟁이
가게의 규모나 등등에 비해 과하다 싶은 주차장..
맛자랑 콩국수( https://polle.com/p/4VcL2W )를 같이 먹고 자랐던 후배가 이집 콩국수가 그리 맛있다길래 찾아와봤습니다.
면은 쫄깃거리고 콩국은.. 음? 뭔가 다른 콩을 쓰시는 걸까요? 서울에서 먹어본 어떤 콩국수와도 다른 콩국물입니다.
다른 첨가물(미숫가루 등)이 든 맛은 아니고 콩 비린내도 아닌 다른 종류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맛.. 뭘까 한참을 고민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 스무살 전엔 두부도 콩국수도 콩밥도 콩이 들어가거나 콩으로 만든 그 무엇도 먹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요즘처럼 두부나 콩국수를 사랑하게 될거라는 건 상상도 못했죠)
두부부침도, 모두부도, 단돈 칠천원의 감자전도 궁금했지만 혼밥자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섭니다.
모모모
콩국은 확실히 진하고 맛있는데, 면이 아쉬움. 면에 간이라도 살짝 하면 더 먹기 편할 듯
또끼🐰
콩국수가 땡겨서 간곳!
콩물이 엄-청 보드라워요! 꼬소하고 보드라워요
점심시간 다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감자전도 맛있엇습니다!
쪼끔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텐데ㅠ 아쉽,,,
콩물도 따로 파시더라구요
동경
콩국수 팔천 원.
국물 진하고 면 부드러움.
김치도 맛있음.
사람 많아서 주차공간도 마땅치 않고,
우리팀 이후부터 대기표 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