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봄담은 산채

훈제오리를 물에 끓였으니까 이것도 일종의 부대찌개류라고 봐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건강식의 탈을 쓴 부찌입니다.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ㅋㅋㅋ

맛있었다,, 볶음밥까지 건강한 맛!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어른들이랑 가면 좋을수도~ 오리훈제에 맛이 좀 있긴한데 그래도 국물이랑 감자면사리가 맛있어서 좋았다~

훈제오리와 곰취, 부추, 양파, 단호박, 능이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보글보글 끓여서 곰취장아찌에 돌돌 싸먹는 ’산채오리전골‘이 메인인 집입니다. 옛날 다른 상호로 영업하실 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약간 외곽에 깔끔한 건물로 멋지게 이전하셨네요.. 룸도 넉넉하게 많습니다! 특색있고, 어린이와 어르신들 모두 좋아할 맛이에요~ 볶음밥 필수.. 그리고 비빔국수도 진짜 맛있었어요!

[강원/춘천] 봄담은 산채 나의 인생 오리!! 점봉산 산채에서 이름이 바뀌고, 위치도 바꼈다. 차 없이 가기 힘든 장소지만 더 쾌적- 강원도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나물향 배어든 육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