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남부해장국

무난무난한 선지해장국이지만, 술 마신 다음날엔 또 그 무난한 것이 최고이지 않겠어요??!! 더 기대할 것도 흠잡을 것도 없는 술꾼의 친구!

1. 술 마신 다음날은 해장국이라는 공식에 따라 선택. 2. 메뉴가 6가지 있는데 내장탕이 있어서 주문했어요. 매운기는 없는 국물에 탕이 나왔습니다. 내장만 들어가면 내장탕이 맞긴 한데 이정도로 구성이 단조롭다니 생각이 드는 천엽탕이었습니다. 다른 내장이 없는건 아니지만 좀 부족한 느낌? 아니 그냥 천엽이 많았어요. 3.양이 많아서 만족했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24시간 인것도 좋아요.

해장국만 보면 좋아요를 누르고 싶었지만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좀 애매하네요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선지해장국으로 시켰는데 우거지와 콩나물도 실하게 들어있고 약간의 내장도 들어있어서 모둠국밥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토핑으로 나오는 다진 마늘과 다진 고추를 넣고 고추기름을 넉넉히 두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