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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유명 순대집
옛 상호는 고향순대인데 이전 후 상호를 바꿨네요.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금천동으로 이전하고 나서야 처음 가봤네요.
수제 순대 전문점으로 매콤한 순대가 유명한 걸로 아는데 아들녀석이 순대볶음을 먹자고 하는 바람에 볶음 작은 것과 순대국 하나를 시켰습니다.
일단 가게는 새롭게 단장해서 깔끔하고 이른 식사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많더군요.
순대국이 먼저 나왔는데 국물이 아주 진하고 묵직했습니다. 고기도 넉넉하고 순대도 몇개 들었는데 기대했던 정도의 맛은 아니더군요.
순대볶음은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 좀 더 매콤한 맛을 살렸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볶음밥은 셀프로 볶아먹는 건데 김치가 좀 덜들어갔으면 더 나았을 뻔 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볶음이 임팩트가 없어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와서 순대국과 막창 순대를 먹어보고 다시 평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맛집개척자
청주의 유명 순대집 옛 상호는 고향순대인데 이전 후 상호를 바꿨네요.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금천동으로 이전하고 나서야 처음 가봤네요. 수제 순대 전문점으로 매콤한 순대가 유명한 걸로 아는데 아들녀석이 순대볶음을 먹자고 하는 바람에 볶음 작은 것과 순대국 하나를 시켰습니다. 일단 가게는 새롭게 단장해서 깔끔하고 이른 식사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많더군요. 순대국이 먼저 나왔는데 국물이 아주 진하고 묵직했습니다. 고기도 넉넉하고 순대도 몇개 들었는데 기대했던 정도의 맛은 아니더군요. 순대볶음은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 좀 더 매콤한 맛을 살렸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볶음밥은 셀프로 볶아먹는 건데 김치가 좀 덜들어갔으면 더 나았을 뻔 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볶음이 임팩트가 없어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와서 순대국과 막창 순대를 먹어보고 다시 평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기영
점수 : ☆☆
야채순대는 부드럽게 목 넘김이 쉬우나 특별히 맛있지는 않아요.
곱창볶음은 무난한 맛인데 또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