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에서 한 10년치 기빨려서 제대로 된 식사 아니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기분이었음
📋 낙곱새 3인, 새우튀김 4개
이제 나이가 먹었는지 힘들 땐 떡볶이, 양식 이런 소녀푸드 생각 절대 안 남
무조건 고춧가루 팍팍 뻘건색 밥 비벼먹고 싶을 법한 한식을 피가 갈망함;;
여기 말곤 낙곱새라는 걸 부산 개미집에서밖에 안 먹어봐서
맛없는 낙곱새는 무슨 맛일까 궁금할지경
찐맛집인지 5시 반쯤 갔을 땐 사람 없어서 ..? 잘 온거 맞나 했는데 우리 테이블 빼고 다 아저씨들이 소주에 곁들이고 계셔서 안심하고 앉았는데 6시부터
사람들이 물밀듯 들어와서 먹짱 인증한듯한 기쁨 ㅎㅁㅎ
💭 김가루 달라하면 어디선가 꺼내주심 비벼먹으면 밥 한 공기 삭제
💭 가성비 굿!
듬직한만두
양도 많고 맛도 있음.
김금
조방낙지 경주직영점/경주
낙지 볶음을 주문했는데 전골식이라 좀 당황. 낙곱새로 유명한 집이라 다 그런 모양임. 낙지 한 마리가 들어가고 맛도 잘 배어서 좋았음. 볶음밥도 굿.
내부 화장실 있음(안 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