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영업하고 있는
동네 일본 라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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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아주 진하지는
않지만 담백하니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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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도 부드럽고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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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면 밥을 주는데
많이 아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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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라멘과 돈코츠라면
맛있음
츄베릅
탄탄멘 7.000
돈코츠라멘 7.500
일단 국물은 엄청 맛있었어요 근데
국물에 비해 맛없는 면+ 다른 라멘집에 비해 퍽퍽한 차슈+ 냄새나는 계란노른자 ㅠㅠ
저는 라멘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 골라먹는재미로 먹기두 하는데 그런 면에선 진짜 맛없었구,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르겠는데 홀에서 일하시는 두 분은 불친절해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상했었어요
가게가 좁아서 사람들 웨이팅해서 먹기두 하던데 내가 웨이팅했다가 먹었으면 진짜 화났을 만한 맛 ,, 기대가 너무 컸던걸지도ㅜ
냠냠
탄탄멘 7000
돈코츠라멘 7500
라멘 좋아하는데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었음. 국물을 맛봣을때는 너무맛있엇는데 면이랑 위에 토핑이 너무 아쉽다.. 계란이 비린내남 ㅠㅠ
탄탄멘은 좀 짰고, 돈코츠라멘은 안짰음.
문제는 서빙하시는 분이 일을 너무 못한다 ㅠㅠ.. 11시반 오픈인대 숙소랑 가까워서 걸어가니 11시 20분 쯤이었고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2명 테이블이 있어서 다른사람4인석에 앉길래 거기 앉으려다가 2인테이블에 앉았는데 가방을 둘데가 없었다. 그래서 문쪽에 있는 여분 의자를 끌어와 뒀는데 가게가 좁아 의자를 문쪽에 다시 놓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다. 근데 또 옆에 사람들이 5명이라고 자리를 옮기더니 가방을 우리보고 들고 먹으라면서 가방 주고 의자를 5명테이블에 줬다. 당황해사 표정이 안좋으니까 주방에 계시던 분이 가방 맡아주시겠다며 오셨다. 그거 아니었으면 불편해서 밥도 못먹었을듷.. 여행 짐이 든가방이라 무겁고 통통해서 안고있으면 팔이 라멘을 못먹었을거야..
그리고 다른 서빙분은 여자분이었는데 매우 불친절함. 어려보이는 학생들이 계속부르는데 가까이 오지도 않고 말투가 ... 내가 다 민망. 그래서 간 안맞으먄 육수달라고 하면 된다는데 서빙분들이 너무 정신없어서 그냥 먹었다.
맛있는 육수를 망치는 면과 토핑... 그리고 서빙분들이 아쉬웠던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