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베론과자점

가족끼리 저녁 외식하고 아빠가 소금빵 먹고 싶다고해서 지금쯤 다 닫았을껄 ~ 하다가 근처 빵집이라도 가볼래? 해서 들린 옛날 베이커리 꽤나 오래 있던 옛날 빵집인데 소금빵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유행에 뒤쳐지면 살아남기는 좀 힘들어지긴하죠 맘모스 빵을 안먹어봤는데 요근래 계속 떠서 먹고싶었었는데 있길래 샀고, 아빠 소금빵이랑 마늘빵, 그리고 앤티앤스 비슷한게 있길래 구매해봤어요 맘모스빵 처음 먹어봤는데 꽤나 괜찮더라구요 근데 크기가 너무 커요 인터넷에서 볼 때도 거의 저정도 크기던데 빨리 빨리 소비가 불가능,, 전체적으로 무난, 괜찮아요 요즘 유행 같은 그런 화려함은 아니지만 본질에 충실한 그런 느낌 확실히 그 자리를 몇십년 동안 지키고 있다는건 맛 없지 않다는 뜻이겠죠 아 가격이 엄청 저렴해요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과 소금빵 2개, 밤과자? 까지 포함해서 샀는데 2만원이 안나왔어요 요즘 베이커리에서 샀으면 3만원 훌쩍 넘었을 듯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