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가기 전 찾아본 식당중 가장 평점 높았던 곳
울릉도 식당들 함부로 보면 안됨
맨날 재료소진에 웨이팅 1-2시간에
저녁으로 포장하러 갔는데
이 집도 이미 영업종료 포장만 가능했음
포장 매우 빠르고 친절하시고 먹는 방법 자세히 알려주시고
꽁치물회랑 그냥 물회 주문했고
먹으라는대로 먹으니 무침부터 물회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음
회도 야채도 다 싱싱하고 진한 참기름향까지 굿굿
뽈레리안
가족 모두 이번 울릉도 여행 최고의 식당으로 꼽았다. 한숟갈 크게 뜬 양념장을 2분정도 쓱쓱 비벼 먹으니 여행 첫 스타트가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당근은 빼도 좋을 것 같다
힝얍
유명한 꽁치물회 먹으러 방문
정말 고소하게 느껴진 꽁치물회도 물회지만 진득꾸덕한 전복죽도 뒤처지지 않음
계속 비비다보면 고소한 꽁치기름이 육수에 베어짐
그래도 비빔장 없이 꽁치만 맛보면 비리긴 함
육수장이 너무 맛깔스럽게 만들어놔서 꽁치말고 다른 생선을 넣어도 맛있었을 듯 하다.
ultraus
물회 최고 존엄;; 비빔장을 충분히 넣고 오래 파워풀하게 열심히 비벼서 야채가 약간 죽을 때까지, 장과 야채가 어우러져 차진 느낌이 날 때까지 저으라는 사장님의 열렬한 코칭 아래 열심히 팔이 아프도록 저은 물회는 정말 맛있었다. 비주얼부터 보이는 살아있는 생선살의 날카로운 각..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중간까지 비빔으로 먹고 중간에 육수 부어서 물회로 먹는다. 생선구이는 매운걸 못 먹는 어린이와 날것을 못 드시는 분을 위해서 주문했는데 가격대비 양이 좀 손색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날 나온 생선의 종류에 대한 사장님의 열렬한 코칭(!) 아래 바삭바삭 튀겨지다시피한 껍질 위주로 공략했더니 그만 시간을 잊고 생선 눈알까지 싹 파먹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확신의 사장님 말을 잘 듣고 지시에 따르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
ann
여기도 두번 가야함. 속초랑 을왕리 물회 맛있다는 집가서 맛있다고 느낀적 없는데 여긴 물회 맛있음 비빔장에 초고추장맛이 안 쎄고 매콤새콤달달고소함. 나 여기 또 갈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