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을 통으로 튀겨내고 그 위에 양념을 부어준다.
지느러미, 아가미, 잔뼈까지 꼭꼭 씹어 우럭 한 마리를 다 먹는 셈. 바삭바삭하니 조림과는 또 다른 매력
밥 한 공기가 금세 사라진다.
요즘 막 생겨나는 음식점들에 비해
오래되고 허름하긴 하지만 세월만큼 맛은 좋다.
(해물 들어간 된장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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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를 지나다 기대 없이 간 곳. 맛은 성공적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와 조금은 소란스러웠지만 맛있어서 금방 잊었다. 우럭정식도 맛있지만 제주산 갈치조림도 상당했다. 우럭정식은 2인 24,000원, 갈치조림은 40,000원.
회사원1988
우럭정식(12000원) 튀긴 우럭에 매콤한 소스를 뿌려 나옴 2인에 1마리! 한마리를 와작와작 씹어먹으면 됨 함께나온 해물 된장찌개도 맛있다 투명카약 타는 곳 바로 앞 밥 먹고 나오면 너무 예쁜 바다가 펼쳐져있다...눈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