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모
런치 스테이크 코스
가격 6.9(안심스테이크로 변경 +0.4) =총 7.3
맛:⭐️⭐️⭐️⭐️
서비스:⭐️⭐️⭐️⭐️⭐️
재방문 의사: O
관자요리->당근스프->바질 뇨끼->스테이크->디저트 순으로 서빙.
음식 하나하나의 밸런스가 좋은편.
그 중 기억에 남는 건 바질 뇨끼.
뇨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감자의 슴슴한맛+바질소스의 살짝 짠 맛이 조화로웠다. 위에 올라간 루꼴라 향이랑 조화가 잘 됨. 향들이 너무 쎄다고 생각할때 쯤 간 치즈가 중화시켜주고, 레몬제스트가 상큼하게 마무리해주는게 재밌었다. 너무 충격적인 맛이라 박수치면서 먹음...
또 먹고 싶다...
오픈한지 꽤 돼서 그런가 서버분들도 친절하고 서빙도 괜찮았음. 벨 안눌러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다. 식당가서 이렇게까지 대접받는건 오랜만ㅠ
굳이 단점을 꼽자면 당근스프랑 스테이크가 좀 아쉬웠던거랑 위치 정도? 당근스프는 올리브오일 향이 좀 쎘고 스테이크는 육향이 좀 약했음. 다만 코스 구성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에 먹은 것 같다.
위치는... 꽤 언덕에 있으니 걸어가지 말자.
뇸
트러플 뇨끼, 한우 라구 파스타.
작약
맛과 서비스로 지불한 금액이 조금 아까웠어요. 스탭분들은 숙련되지 않은 듯 실수가 많으셨고, 음식은 맛있었으나 조금 비싸게 책정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인 공간은 예뻐요. 프라이빗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아요.
부욱
예쁜 경치와 준수한 음식, 친절한 직원분들까지 크게 모난곳 없는 괜찮은 식당이었습니다만, 서비스의 수준이 파인...다이닝...까진진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물은 처음만 따라주시고 그 이후로는 스스로 따라먹어야하고요, 직원은 벨로 호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날따라 와인리스트에서 고른 와인들이 없어서 직원분께서 3번정도 와인셀러를 왔다갔다 확인하느라 시간이 꽤 오래걸렸어요.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이리저리 바쁜 직원을 찾아불러세워(?) 요청드리는 느낌이 강했어요. 마지막엔 계산도 빠트리셔서 결국 다시 제가 전화를 걸어 계산 정정 및 계좌이체 등을 했어야 하는데요... 여러모로 친절은 하지만 응대가 매끄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어찌보면 사소한 것들이라 캐주얼한 모임이나 데이트에는 전혀 문제 없겠지만 어른을 모시고 오는 소중한 기념일에는 작은것들도 신경쓰이기 마련이라 망설여질거 같아요.
따뜻해
이 뷰가 보이는 곳에 앉고 싶어서 여행 가기 몇 주 전에 예약을 해두었지요👍 예보에선 비가 온다고 했지만 여기 오는 거 알고 비를 싹 없애주셨나봐😊
각각 스테이크 코스, 파스타 코스에 와인 한 잔씩 페어링하기. 전채에서는 광어세비체가 아주 맛이 좋았다. 광어 피스가 약간 컸지만 먹는 덴 지장이 없었다. 단호박 베이스였던 스프와 리조또도 맛있었다. 특히 스프에 뿌려져 있었던 올리브유가 너무 맛나고 잘 어울려서 좋았다.
메인으로 고른 버섯스파게티, 안심스테이크도 당연히 굿굿👍 스파게티는 버섯 향이 압도적이라 좀 물릴 수도 있을텐데 그걸 페퍼론치노가 잘 잡아주었다. 안심도 미디움레어로 잘 구워주셨고 버섯과 고추 가니시도 잘 먹었다. 그러고보니 매운맛이 나는 메뉴가 많았었네ㅋㅋ 마무리로 크림브륄레까지 싹싹!
직원 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맛 또한 불편한 것은 없어서 어른들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단 생각! 그리고 저 뷰는 정말 잊지 못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