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마산 경남대 근처 교수 맛집. 삶은 삼겹살을 묵은지 찌개 안에 가지런히 쌓아두었다. 김치만 먹기엔 좀 짜거나 신데, 고기와 곁들여 밥과 먹으면 진짜 밥도둑. 이렇게 먹어도 살 안 찌려고 수영하고 달리기하고 스트레칭하고 요가하고 그런 거 아니겠나? 다시 식도락 흥미가 붙는다.
아, 그리고 심소정 최고 안주로 파전을 꼽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가 원래 교수 한 분 부인이 연 곳이라서, 민교협-비판사회학회 쪽 좌파 교수들이 많이 왔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