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5
진해는 정말 맛집이랄게 없더라고요 , , , 그래도 진해에 갔으니 뭐 하난 사와야지 하고 찾은 진해제과의 벚꽃빵! 벚꽃모양의 빵에 분홍색 앙금이 들어있는데 앙금에서 은은한 꽃향이 나요. 사실 꽃향이라고 나오는 음료, 음식들 다 안좋아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과하지 않아서 거리낌 없이 잘 먹었슴니다. 10개가 1박스이고 가격은 14,000원, 꽤나 비싼편이라고 생각하고요..? 모양 예쁘고 특색있는 빵이니 진해 군항제 구경 갔다가 한박스정도 사오는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스도 예쁜 벚꽃모양으로 돼 있어서 선물용으로 딱 좋아보이거든요~ ◡̈
착한여우
해군법무관으로 오래 복무했는데. 사실 해군 장병들은 진해제과에서 벚꽃빵보단 에이드나 쉐이크 치즈빵 등을 더 선호합니다 ㅎ 벚꽃빵만 먹고 가지 마시고 마실거리와 아이스크림도 꼭 드시길
권오찬
# 한줄평 : 너무 뛰어난 첫째에 가려진 둘째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를 방문하면 그 도시의 명물을 형상화한 지역빵을 만나볼 수 있는데.. 안동에 가면 <하회탈빵>, 제주도의 <잠녀빵>, 장생포의 <고래빵>, 속초의 <오징어빵> 등이 바로 그런 예이다! 벚꽃이 만개할때 열리는 군항제로 유명한 도시, 진해에도 벚꽃진액을 첨가해 만든 앙금이 들어간 <벚꽃빵>이 유명한데.. 벚꽃빵이 주는 이미지가 워낙 강렬하다보니 다른 빵들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인데, 상대적으로 가려졌다 그래야 하나.. 진해제과 도착 시간이 11시경인데, 품절이라 아쉬운 마음에 야채도너츠와 쌀로 빚었다는 쉬폰, 벚꽃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왠걸?!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 하긴 1972년 시작해서 2대째 이어지는 집인데, 맛이 없었더라면 그 긴 세월을 버티지 못 했을거라는 당연한 생각이.. 다른 빵들도 모두 괜찮지만, 정말 맛있었던 건 <벚꽃 아이스크림>!! 지방 도시 오래된 빵집 가보면 의외로 밀크쉐이크나 아이스크림이 추억의 그 <찐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집이 바로 그렇다. 벚꽃빵 못 먹어 아쉬워하는 아들한테 맛보라고 아이스크림 쥐어줬는데, 내 눈치 슬슬 보며 빨리 먹길래 한입 뺏어 먹어봤더니 신세계..
혀니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진해제과 자매 빵집?같은 시장 지점 갔었어요. 벚꽃 빵과 옛날 빵집 스타일 빵들 몇 개, 벚꽃 크림치즈 타르트. 벚꽃은 화장품 맛인 걸 알면서도 왜 자꾸 호기심에 살까요 ㅋㅋㅋㅋ 벚꽃 빵.. 음... 예뻐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다른 빵들은 그냥 평범. 빵집 햄버거 오랜만에 먹어서 재밌었어요. 벚꽃 크림치즈 타르트가 그나마 제일 맛있어요! 타르트 쉘도 적당히 얇고 바삭하고 크림치즈 필링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