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스
22.09.22
자라섬에서 나와 바로 근처인 닭갈비집으로 고고! 비수기+평일+한가한시간대라 그런가 매장은 꽤 넓은데 손님이 우리포함 두팀이었다 원래는 어떤지 모르겠음..! 암튼 숯불닭갈비가 먹고싶어서 온 거라 바로 소금구이랑 양념 하나씩&막국수까지 주문했다
일단 구워서 소금구이부터 먹어봤다 근데 사실 좀 기대안했는데(사람도 별로 없고 앞에 마늘사건이 있었닿ㅎ,,) 간 딱 맞고 고기가 엄청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워서 좀 놀람 껍질은 쫄깃해서 바짝 구우면 꼬소함도 극대화라 닭껍질 싫어하는편인데도 맛있게 잘 먹었다 굿굿
양념 닭갈비는 불향이 잘 입혀져있는 고추장맛! 이것도 역시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다 굽기전에 초벌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눈으로 볼 땐 좀 말라보였는데 정작 먹으니 그런 느낌은 하나도 없었다 소금구이와 양념 둘 다 맛있었지만 굳이 고르자면 남자친구도 나도 소금구이가 더 맛있다는 의견!
막국수는 그냥그랬다 좀 더 고소했으면 더 좋았을 듯 무랑 김, 삶은계란만 고명으로 올라가있는데 상추같은 다른 야채도 더 들어갔으면 좋겠었다 닭갈비엔 역시 막국수라 시키긴하지만 그다지 추천하는 메뉴는 아님
잘 먹고 나오긴했지만 처음에 밑반찬 세팅이 될 때 약간의 사건이 있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회전이 안좋아그런지 곰팡이가 핀 마늘이 나왔었다 마늘을 미리 썰어둔 것이 오래돼 그런 듯.. 말씀드리니 사장님이 다른 걸로 바꿔주셨는데 다시 나온 마늘도 겉이 바짝 말라 쪼글쪼글해진 마늘이었다 허허.. 그래서 원래 쌈 싸먹을 때 마늘 넣어먹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여기선 그냥 안먹었다 탈 날 것 같아소.. 음식 맛은 나쁘지않았지만 위생관리가 잘 되는지는 사실 확신할 수 없어서 추천하기 어려운 집이었다 양도 그다지 넉넉하진 않아서 여러모로 아쉬운 곳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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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불닭갈비 (₩13,000)
참숯불소금구이 (₩13,000)
막국수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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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소금구이 +★)
가성비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