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쟈
일산에서 너무나도 신비주의인 빵공방아키... 한 6년전 리뷰부터 줄서서 빵을 사간다고 하길래 요새는 많이 안기다려도 되겠지하고 오픈 한 20분전에 도착했는데 웬걸... 벌써 한 6분이 줄서서 기다리고 계셨다. 10시 딱 돼서 문여는데 앞에 어르신분들이 막 빵을 종류별로 한 판씩 사가시는걸 보고 당황..ㅎㅎㅎ !!어쨌든!! 빵 평가를 해보자면, 빵 종류가 6가지 정도 되는데 제일 유명한게 단팥빵이래서 단팥빵 하나랑, 소보로빵, 코코넛크림치즈빵, 호두크림치즈빵 하나씩 샀다. 우선, 단팥빵은 국내산 팥 아니고 직접 삶은것도 아닌 미국산으로 만든 노란색 비닐포대 같은데 들어있는거 뜯어서 쓰시더라... 그거 보고 완전 실망해서 안사려고 했는데 어제 밤에 빠니스비떼 직접 삶은 국내산 팥으로 만든 단팥빵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많이 사가시니까 하나만 사봤는데, 맛도 별로... 어디서는 쟝블랑제리 단팥빵 다음이라고 하던데 퀄리티랑 양 차이 너무 나고요~ 가격은 저렴해서 가격 대비 팥양은 괜찮긴하다. 쨋든 단팥빵은 별로!!!!!! ☆사실 여기 진짜는 소보로빵이랑 코코넛 크림치즈빵인 것 같다. 소보로빵은 대박... 위에 소보로가 진짜 빵의 반이상이고 넘나 맛있다!! 보통 소보로빵에 밀가루 부분은 퍼석퍼석한데 여기는 쫄깃쫄깃하다..감동... 코코넛 크림치즈빵은 비싸고 작지만(진짜 주먹만하다) 맛 조화가 좋고 다른데서 흔히 못 보는 종류의 빵인 것 같아서 만족한 편! 결론은 빵공방아키는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너무 멀리서 올 정도도 아니고 서비스도 안 좋은편이지만, 소보로빵은 진짜 먹어볼만하고 단팥빵이나 완두빵에 비해 그리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 지인한테 부탁해서 먹어보는정도로 만족해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