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키
* 오리타운 (오리구이 등,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의정부서 포천 넘어가는 이른바 '축석고개' 가기 전 도로에 소재한 오리집입니다. 누구지 기억나지 않는 '중소규모' 유튜버(구독자 3자리 약간 넘는?) 영상에서 보고 찍어뒀다 먼길 행차한 귀빈 대접하러 들렀습니다. 동네 주민인데도 몰랐던 이 곳.... 맛은 어떨까?
👍 꼬치구이는 양/닭 위주인 줄 알았는데 오리도 가능하단 걸 이 가게에서 깨달았네요. 그리고 그게 맛있습니다!
틈새에 걸어둔 꼬치 회전시키는 기계를 사용하는데, 열이 사방에서 전달되니 고루 구워지고 기름도 빠지니 참 맛나더군요. 꼬치 하나에 꽂힌 고기 양도 상당해요. 기본 찬 종류도 상당히 많고 모자라면 더 가져오면 됩니다.
그리고 오리탕 및 솥밥(모두 0.5만원) 꼭 추가하세요. 둘 다 양도 넉넉하고, 솥밥은 둘이 나눠먹고 숭늉까지 만들면 후식까지 해결!
가게도 넓고 주차도 편하니 가족 단위 내방객도 많습니다. 층고 높아서 시원하단 것도 좋습니다. 가게는 나름 깔끔한 편이에요.
직원 불친절하단 말 있는데 딱히 그런 것도 못 느꼈습니다. 오히려 츤데레 스타일?
👎 양이 많다지만 꼬치 8개에 5.8만원이 싸진 않죠. 다른 오리집 가면 후식 오리탕은 공짜인데 왜 여긴 따로 돈 내야 하냐! 라는 불만도 제법 있네요. 실제로 건물 리모델링(2024년 봄?) 전이나 과거에는 오리 시키면 그냥 줬던 듯 싶습니다.
이런 곳에 세심한 서비스나 분위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닌데 이른바 '기본 위생 관념'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침 방문한 때 그렇지 않은 광경을 봐버렸네요. 오리 다 굽고 난뒤 불 빼줄 때, 불판 덮개 중 하나를 먹고 있는 오리탕 그릇 위에 그대로 올려버리는...... 😰
층고가 높다보니 2층이 사실상 3층 높이이고, Wi-Fi는 1층에서만 터진다는 등 소소한 단점(?) 있습니다.
* 오리꼬치와 돼지 300g을 같이 주는 커플세트가 있는데 굳이 고기 종류를 섞어 주문할 필요는 모르겠네요.
주관적입맛
250803
오리타운
다향오리 12꼬치 72,000원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리꼬치구이 기름쫙빠져서 깔끔해요 옆에 야채 얹어서 같이 구워먹는데 야채시러사람도 너무맛있게 먹었어요
직원분이 오리탕 추천해주셨는데 우리가족는 절대거절노오리탕 🙅♀️🙅
im_cherryn
#의정부
체리평가 : 🍒🍒🍒🍒
가족들이랑 같이 가기 좋은 오리고기집!! 양꼬치처럼 오리고기를 굽는 시스템인데 새롭고 고기도 골고루 구워져서 베리굿👍🏻 생오리고기라서 담백하고 감자 양배추 등등 야채도 맘껏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냉면도 주문했었는데 여기 냉면 맛집🤭🤭
⚡️굠 🚲
이 안으로 쭉 오리골목이라고 하더라. 의정부 나가면 이런 집 거의 없다는 듯.
저 불판 속에 숯이 있고 사이로 오리살을 꼬치에 꿰서 집어넣어 양꼬치 기계처럼 돌돌 돌려가며 구워먹는 방식. 다 구워지면 옆에 야채가 있는 플레이트(밑으로 역시 숯이 있다.)에 올려서 완전히 구워내고 기름을 쪽 빼서 야채도 같이 익히면 된다.
특이하게 짜여진 불판덕에 기름 쪽 빼고 야채와 같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백김치도 있고 인당 하나씩 나오는 기본양념은 겨자향이 아주 강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또 돌솥밥이 고소하고 아주 맛있음 대박 배불렀지만 밥맛이 넘 좋아서 다 먹었다. 뼈탕은 자극적이라 마지막까지 느끼함을 정리해주는듯 하지만 부른배를 부여잡고 굳이 먹을 맛은 아니어서 그냥 밥만 떠먹었다.
지평막걸리도 판다. 처음 마셔봄.
근 일년간은(정말) 오리고기 안 먹어도 될 듯......... 너무 많이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