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방문해봤는데 음...파주 본점만 못하다. 본점도 그렇지만 전반적인 가격이 꽤나 높은 편. 마늘빵은 그래도 여전히 사먹을만 하지만... 그 외의 빵들은 실망감이 느껴질 때가 많고 특히 이번 케이크는 정말 실망스러웠다. 쇼케이스 냉장고에 며칠은 나와 있었거나 그렇지 않다면 보관을 잘못한 것같다. 시트와 크림 모두 건조하게 말라있다. 풍미랄 것도 없다. 시트의 달걀향도, 크림의 우유향도 없다. 그래도 류재은 베이커리인데... 지점이 그리 많지도 않은데 왜 본점보다 훨씬 못한지... 이 아울렛에 빵집도 없어서 관리만 잘된다면 더 많이 찾을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김찡
여전히 제 인생 마늘빵이긴하지만 마늘빵 두봉지만 사도 만오천원이라서... 참 애매합니다. 아울렛에 간김에 오랜만에 들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