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정식(20000)
캐주얼한 느낌이 있는 한정식집으로 룸이 있어 가족/단체식사하기 좋아보인다. 배추찜, 토종순대와 가자미무침, 보쌈, 막국수, 미역국, 묵, 빈대떡, 삼, 샐러드가 한 상에 나오며, 식사로는 노란밥과 칼칼한 된장국이 나온다.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보쌈 양이 정말 엄청나다. 다만 오돌뼈 포함된 채로 나오는 것은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응대가 좋고 분위기가 아늑해서 좋은 경험이었다.
히응
채담은
보쌈이랑 떡갈비 정식을 파는 곳이다!
런치세트는 오후 세시까지인데 1인 14,000원으로 약간 센 가격이지만.. 먹어보면 그 값을 한다
우린 보쌈런치세트를 시켰고, 처음에 에피타이저마냥 샐러드랑 이것저것 입맛을 돋구는게 나온다
뭘 집어도 다 맛있는데 개인적으론 단호박이 맛있었다 ㅋㅋ
먹고있다보면 보쌈이 나오는데 김치가 맵지 않으면서 굉장히 잘 어울렸다
김치맛집인가 싶을 정도로.....
다먹고나서 밥달라고 말씀드리면 밥이랑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약간 매콤한 에피타이저들과 기름기 있는 보쌈을 먹고나서 칼칼한 된장의 조합은 어마어마하다♡
끝나고나면 후식으로 차나 커피를 준다고 하던데 우리는 패스하고 나왔다
여튼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