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고흥에서 반세기를 이어왔다는 갈비탕집이다.
광주, 보성, 순천에서 이 집의 갈비탕 한 그릇을 위해 먼 길을 온다고들 하니 궁금함을 참을 수가 없더라.
그런데 막상 내어준 갈비탕을 보니- 어라? 예상과 또 다른 비주얼이다. 갈비탕 하면 맑은 국물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고춧가루를 풀어 빨간 갈비탕!
신안 천일염에 청양 고춧가루, 무 가루를 더해 양념했다는데, 시원한 갈비탕 국물에 매콤함이 더해진 맛이다. 여기에 푼 달걀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하고, 입맛을 돋우는 갓김치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맛과 인기의 증명이다.
53년의 붉은 뚝심. 고흥 갈비탕은 화끈한 색과 맛이더라.
80화 - 초겨울 남도의 맛! 고흥 밥상
우타히메
이름이 고흥영숙홍갈비탕?으로 바뀜
맛은 그대로~ 깔끔함
추욘세
고흥 소문난 갈비탕
함안에서 해창만 가는길에 들린 소문난 갈비탕
8시에 문닫는대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흡입!
10분만에 깔끔하게 흡입
여태까지 먹어봤던 갈비탕과는 좀 다르다
계란이 풀어져 나오는대 맛있다
국물맛에 일품,
김치 깍두기도 몹시 맛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니 뜨근한 음식들만 찾게된다
참 사진 드럽게 맛없어 보이네 ,
김허니비
부모님이랑 같이 갔던곳
육개장같은 맛이 나는 매콤한 특이한 갈비탕이었다.
소주 2병각이었는데 엄빠때문에 물 대신 주시는 차만 마심... 양도 많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배가 무척 불렀던 기억이
사진은 없지만 같이 주는 김치+나물이 넘나 본격적인 남도 음식이어서 감동적이었다
조세미
[고흥/ 소문난갈비탕/ 갈비탕]
말 그대로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길래 가봤고 웨이팅도 살짝 있었는데 왜 유명한지 난 모르겠다. 식당 안 자리가 빈 적이 없을만큼 사람은 많았는데 입소문을 잘탄건지.. ?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