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산책 나왔다 잠깐 들린 카페!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따로 있고 카페 뒷문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손님이 많으면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한가해서 늘어져볼까 하고 들어왔습
니당 . 주문은 요즘 등골이 오싹하고 머리가 띵~한게 감기 기운이 있는거같아 문경오미자뱅쇼와 제주한라봉젤라또! 카페는 자그마하게 테라스자리도 있고 내부는 안쪽으로 길쭉하네요. 그리고 맨 안쪽에 마치 골방처럼 단체석도 있는데 아늑하고 좋았어요. 뱅쇼는 계피향 진~하고 여러가지 과일 향에 약간 씁쓰레하고 감기가 도망가는 느낌🤭.
한라봉젤라또는 마치 해가 기울어가는 노을진 느낌의 톡 쏘는 에이드로 아래쪽에 한라봉 알갱이가 가득 들었어요. 카페가 아주 깔끔하게 잘 정돈되 있었고 직원분께서 음료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