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남녀
2022.03 방문
악마의 간식이라고 불리우는 시즈캔디.
롤리팝 초코맛으로 선택했는데 종류별로 사오지 않은 것을 바로 후회했음.
버터와 헤비크림이 주재료인 미국식 캔디.
생긴 건 꼭 카라멜 같이 생겼는데, 식감은 그냥 진짜 사탕이다. 생각보다 딱딱하고 이로 깨물어도 약간의 흠집만 남는 정도의 견고함..
크리미한 부드러운 초코맛인데, 또 마냥 달지만은 않고 풍미가 고급짐. 다크초코 같은 쌉싸름함도 10프로 정도 느껴짐. 사탕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이런 사탕이면 하루에도 다른 맛으로 돌려가며 먹을 수 있을 듯!
한가지 흠이라면 가격? 하나에 3500원?!
사탕 주제에.. 맛있으니까 봐줌.
초콜릿도 평이 좋던데, 다음엔 초콜릿 도전.
conte
여러분 그냥 사세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은 천상입니다.
칼로리는 보지 마시길....ㅎ
아몬드와 버터 토피, 그리고 밀크 초콜릿의 조합으로 엄청난 디저트가 탄생했다.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디저트라 생각함. 역시 살찌는건 다 맛있다. 그래서 슬프다.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먹으면 순삭이라 조절해서 먹어야한다.
입안에서 슬슬 녹여 먹어도, 그냥 와그작 먹어도 색다르게 다 맛있다.
임깩수
요즘 맨날 화나있어서 자주 갑니다,,, 피넛 브리틀 매우 사랑함,,, 토피에 땅콩이 박혀있어요. 유일한 단점은 바로 가격,,, 저 조그만 박스 하나가 이만원 중후반 장난하나,,, 그리고 초콜렛 네 개 사도 또 이마넌 중후반,,, 초코 전문점도 이런 가격은 아닐 듯 함.
임깩수
인생이 지치고 힘들 때 씨즈캔디에서 롤리팝 하나 사서 물고 가면 조금 괜찮아짐,,, 그래서 떨어지지 않게 꼭 쟁여둡니다,,, 특히 초콜렛과 버터스카치 강추합니다,,,
당뉴
롤리팝이랑 토피어츠가 시그니처라길래 리틀 팝스를 사보았습니다. 정가 25000원인데 유통기한 임박한 사탕(한달 정도 남은)은 20000원에 팔더라구요.
맛은 초코/바닐라/버터스카치/카페라떼 네가지 맛이 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이에 붙지 않고 깔끔하게 단 사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