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가볍게 맥주한잔 할겸 야장깔린 자리에 앉았는데
직원이 부족한건지 안주 나오는 시간도 지나치게 오래걸렸는데
나온메뉴 보고 할말 잃음...이거이거...이게 뭐지?
집에서 내가 직접했어도 이거보단 나을거같은데...진짜 돈아까웠음
여기는 치킨같은것만 시켜야할듯. 물론 난 다신안올거지만
따뜻해
미친 듯한 열대야를 뚫고 한강을 뛰고. 꿉꿉함 그대로 안고 앉아 생맥주 한 잔. 비록 곁들인 치킨이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도 이 시원함이면 충분하잖아. 그러니 한 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