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기념일에 가기 좋았던, 워커힐 명월관🥩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기념일이면 꼭 창가쪽 룸 예약하는걸 추천!! 맛도 좋고 뷰도 좋았던 곳 :)
치히로
워커힐 간 날 점심 먹으러 갔는데 .. 여기까지 걸어가는 길이 너무 추웠어서 더 그랬을까 국물이 기가 막혔다 한입 먹고 자동반사적으로 크으으 뱉게되는; 불고기와 한우갈비탕 모두 아주 만족하며 먹었다
예약 안했더니 살짝 대기가 있었는데 근처 공간이 한적하고 예뻐서 오히려 조아~ 창가 뷰도 조아~
잣까마귀
맛의 차원이 다르네요.. 국물이 이 정도는 되어야 깔끔,담백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것 중 전복장도 굉장히 인상 깊은데요, 간장인데 달콤상쾌하고 향긋한 맛이 처음부터 끝까지 입 안에 맴돕니다. 오이, 당근, 파프리카가 이렇게 맛있을줄은.. 아마 파인애플향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이런 것만 먹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미식가가 되겠더라구요.
한우갈비탕 41000원, 일반갈비탕 36000원으로 비싸긴 합니다만, 여긴 애초에 가격 생각하고 오는 곳이 아니죠..
개인평점 5/5
네이버평점 5/5
재방문의사 로또되면매일오고싶음
주차 편함
김미
인당 35만원 ... (와인잔 비용 따로)
맛있었습니다 별관 오마카세 최고다 !!!
하필 다음 날 본관으로 재방문한지라 돈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낌
Amy
명월관 in 워커힐🥩
여긴 정말 비싼만큼의 가치와 맛을 하는 곳이었다.
고기의 질도 너무 좋았고 코스도 매우 괜찮았다. 특히 밥먹고 커피한잔 뽑아서 앞마당 산책하는것도 좋았다. 여긴 뷰가 좋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가을에 가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