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토마토치즈, 레몬시트론 3.8 남성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빵집 블랑제리 가마! 지점이 2개 있는데 상도랑 남성역에 있다. 남성역 지점도 숭실대 근처 다닐 때 본적이 있었는데 여기가 본점이었구나. 먹고 갈 곳은 없고 빵집 매장 크기가 많이 크지는 않다. 퇴근하고 평일 6시 20분쯤?이었는데 빵이 많이 빠진 상태이긴했다. 쟁반에 빵을 직접 담으면 된다. 저녁 타임이라 모든 빵을 미리 포장해놓고 있으셨다. 소프트 마늘바게트가 시그니처 메뉴같았다. 엄청 촉촉해보였다. 몽블랑도 유명 메뉴라고 하던데 겉으로보기엔 별로 촉촉해보이지 않아서 고르진 않았다. 원래 몽블랑은 촉촉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좋아해서 ㅋㅋ 케이크 가격은 요즘 파바 가격보다 살짝 비싼가? 투썸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하다. 신메뉴 소금빵이라는데 나중에 보니 5~6개씩 사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맛있나? 나도 사올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후기를 찾아보고 갔는데 바질토마토치즈 4.8를 많이 추천하더라! 까망베르치즈였다니! 올리브랑 썬드라이 토마토가 들어있는듯했고 토핑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는데 까망베르치즈가 엄청 부드럽고 방자체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다. 나도 추천! 원래 리뷰보고 밀크프랑스빵, 메이플크림치즈 빵 구매하려고 했는데 없어서 일단 원래사려고 했던 것 중에서는 바질토마토치즈빵만 구입 바토치와 함께 고른 레몬시트론! 레몬크림과 브리오슈 반죽은 무조건 맛있는 조합이지 가격판에 저렇게 뭐가 들어있는지 자세히 써있어서 좋았다. 김경민 대한미국제과기능장이 운영하는 빵집 2개 사니까 가격은 8천원이 좀 넘게 나왔다.
유자탱탱
빵 종류는 다 맛은 있어요 근데 요즘 이런 가게가 많아서 아주 특별하진 않은 것 같아요. 이수역 근처의 폼드팡이 더 고퀄이라.. 케이크류보다 빵류 추천해요. 케이크는 빵에 비해 평범하더라구요.
예랑
한줄평: 우연히 만난 맛있는 동네빵집 학교가는길에 보통 숭실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제대로 안내를 듣지 않고 실수로 남성역에 내려버렸다... 그래서 내린 김에 역 출구 앞에 있던 빵집에서 빵을 사들고 갔다. 찹쌀빵이라는 빵과 소프트갈릭바게트를 1개씩 샀는데, 두개다 완전 내취향이었음! 소프트갈릭바게트는 딱딱하지 않고 진짜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음! 맛도 마늘향이 세지 않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찹쌀빵은 안에 마치 찹쌀떡이 들어있는 것만 같았다! 떡에 완두콩에 호박같은 재료들이 가득. 건강한 느낌 뿜뿜이다. 게다가 갓 구워서 나왔던터라 빵이 따끈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