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품은 파스타, 에그탑 까르보나라, 치즈오븐 스파게티 주문.
개인적으로 구파발점보다는 맛이 별로라 느꼈음.
치즈오븐 스파게티나 까르보나라는 비슷하게 괜찮았는데
꽃게품은 파스타는 구파발보다 좀 더 매운 맛이었고
크리미함이 좀 덜한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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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밥
옛날 스파게티 맛 향수를 자극함
카레러버
특별히 맛있는 식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간다. 그 이유는 아래의 메뉴 때문이다. 간도 매번 달라지는 것 같고 빵도 치킨도 새우도 특별리 맛있진 않다. 그래도 가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느끼한걸 와구와구 먹고 싶을 때, 야탑에서 혼자 천천히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NC에서 시간 때우다가 와이파이 펑펑쓰면서 빈둥빈둥 식사하고 싶을 때 가기 좋다! 1번이 제일 자주 있는 경우다. 모든 재료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심지어 파스타 위에 녹인 치즈를 왕창 올려줌) 소화안될정도로 먹어야겠다고 결심한 날 간다.
하지만 주말엔 절대 가지 말것.. 아무래도 백화점 7층에 있는 식당이라 가족 단위 손님이 많고, 메뉴가 파스타&피자라서 어린 손님이 많기 때문에 나처럼 시끄러운 식당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