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_voyage
서울 방배동 맛집 : 다림치킨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마늘치킨의 원조격 치킨집
방배동 골목 사이사이에 오래된 간판들이 남아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다림치킨(다림호프치킨) 은 꽤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치킨집이에요.
요즘처럼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여전히 지역 주민들이 찾는 로컬 명소 같은 존재죠.
🕰️ 다림치킨의 역사
정확한 오픈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배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있던 집”으로 통할 만큼 역사가 오래된 곳입니다.
체인점이 아닌 개인 운영 가게로, 호프집과 치킨집의 중간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요.
퇴근 후 맥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분위기의 동네 치킨 호프의 정석 같은 곳입니다.
🍗 대표 메뉴 – 마늘치킨
다림치킨 하면 단연 마늘치킨이 대표 메뉴입니다.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달콤하고 알싸한 마늘소스를 듬뿍 버무려 내는데,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함 뒤에 은은한 마늘 향이 퍼지면서 특유의 중독성이 생깁니다.
튀김옷은 두껍지 않고 바삭하게 마감되어 있고
속살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퍽퍽하지 않아요.
마늘소스는 단맛과 매운맛의 밸런스가 좋고, 기름지지 않게 마무리됩니다.
한 마리 기준으로 양도 넉넉해서 2인이 함께 먹기에도 충분하고,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 분위기
가게는 오래된 느낌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사장님 내외분이 직접 운영하셔서 단골들과 인사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예요.
1층이 꽉 차면 지하 홀로 안내받기도 하는데, 이제는 1층만 운영.
✔️ 마늘향 진한 중독성 있는 치킨
✔️ 오랜 세월 사랑받는 동네 맛집
✔️ 친절한 응대와 정겨운 분위기
❌ 약간은 낡은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