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백암 왕순대 교대본점

길 건너편에 있을 때 몇번 가봤는데, 이전을 했네요. 교대역 사거리를 기준으로 1사분면 쪽에는 순대국밥집이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데, 역시 대기줄이 깁니다. 순대국은 이전하기 전에 먹었던 것과 같네요. 다대기 양념장이 한웅큼 넣어져 나오기 때문에 저같은 맵찔이는 숟가락으로 건져내고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매워요. 제가 최근에는 국물이 좀 담백한 스타일을 좋아져서 그런지, 꽤나 기름기 많고 느끼하게 느껴졌습니다. 냄새도 좀 나는 편이었고요. 근처에 있으면 한번씩 가더라도, 줄까지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교대에서 순대국이 먹고싶을때~ 주변에 해장할만한 곳 많지만 여기 얼큰이탕은 자극적이라 좋습니다 제 학부생시절을 책임져준곳

교대 백암왕순대 좋음과 별로의 사이 김둘레 순대국은 왜 가려고 하면 매번 문을 닫는지 ㅠㅠ 오늘도 백암에 왔다 늘 그렇듯 국물은 좋으나 건더기가 맘에 안듬 순대만 달라고 하면 순대를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주문하면 고기가 대부분인데 마음에 안드는 부위들이고 별로이다 순대 자체만은 안먹어봤는데 순대도 그닥 그냥 국물만 무난한 편이다

국물은 진하고 맛있는데 김치랑 건더기 양이 ㅜㅠ 다소 아쉽네여.... 좋음과 별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