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로고
공유하기
서울 서초구

테이블링 - 0.3 수제비 칼국수

0.3 수제비 칼국수

3.8/4개의 리뷰
오늘 휴무
  • 메뉴
  • 리뷰 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휴무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매주 토요일
전화번호
02-592-4421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27길 9
매장 Pick
  • 한식
  • 칼국수
  • 수제비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8

  • 추천
    80%
  • 좋음
    0%
  • 보통
    20%
  • 별로
    0%
리얼평가리뷰 서비스 뽈레를 통해 수집된 리뷰입니다
리뷰 4
전체보기arrow right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맛집개척자구분점
    리뷰 이미지 1
    리뷰 이미지 2
    리뷰 이미지 3
    리뷰 이미지 4
    리뷰 이미지 5
    리뷰 이미지 6
    리뷰 이미지 7
    리뷰 이미지 8
    리뷰 이미지 9
    서울에서 맛보는 푸근한 백반한상 #03수제비칼국수 콜린비님의 소개로 알게된 집으로 사무실과 거리가 그리멀지 않아 언젠가는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가 이번 겨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배동 뒷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내부는 세월을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집입니다. 두번 방문했는데 처음엔 제육볶음 2인에 수제비를 시켜봤고, 두번째는 제육과 오징어를 섞어 3인에 청국장을 시켜봤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뜨거운 보리차를 내주시는데 요즘엔 보기 드문 광경이죠. 음식은 생각보다 금방 나오는데 반찬이 꽤나 푸짐하게 나옵니다. 깻잎, 도라지, 꽈리고추, 오이지, 겉절이, 파래무침, 파무침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집에서 먹을법한 정성 가득한 솜씨의 반찬에 금방만든 포실포실한 계란찜까지 밥을 안먹을 수 없는 반찬들입니다. 제육볶음은 금방볶아서 따끈한게 밥에 비벼 먹으면 아주 맛깔납니다. 청국장은 생각보다 심심해서 그냥 막퍼먹기에 좋더군요. 할아버지 말씀엔 아주 보약이라고 하는데 뭐 청국장이 몸에 좋은건 아는데 맛은 생각보다 약했습니다. 상호에 수제비 칼국수가 있기에 수제비도 시켜봤는데 백반에 비해서 임팩트가 상당히 약했습니다. 상호와는 다르게 이 집은 백반이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제육볶음, 청국장 할거 없이 밥메뉴는 모두 12천원으로 통일이고, 분식은 10천원인데 요즘 물가를 감안하면 맞는 듯하기도 하지만 수제비 10천원은 좀 너무 간듯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오시면 백반 메뉴를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Colin B구분점
    리뷰 이미지 1
    리뷰 이미지 2
    리뷰 이미지 3
    리뷰 이미지 4
    리뷰 이미지 5
    리뷰 이미지 6
    리뷰 이미지 7
    리뷰 이미지 8
    리뷰 이미지 9
    리뷰 이미지 10
    리뷰 이미지 11
    파인다이닝보다 맛있는 백반집. — 동네백반집살리기프로젝트 #백반을찾아서 두 번째 판에 이미 끝판왕이 등장해버렸다. 식사하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 없었던, 서울 최고의 백반집. “밑반찬”이라는 단어엔 요리의 밑에 깔리는 반찬이라는 뜻과 식당의 노고를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는 관념이 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반찬 하나하나는 엄연한 요리다. 이 집을 보면 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젓가락으로 깻잎무침 한 장을 집어 밥을 싸서 먹자마자 이미 게임은 끝나있었다. 매일 아침에 새로 쪄서 무친다는 깻잎은 그리 맵거나 짜지 않고 깻잎향이 아주 생생하게 풍긴다. 아삭아삭한 겉절이와 도라지무침에서도 이런 생생함이 입안으로 전해져왔다. 주방을 맡고 계신 여사장님은 요리에 대해 천부적인 감각과 손맛을 가진 분 같다. 나물처럼 무쳐낸 쪽파, 두툼하게 썰어 아삭함을 살린 호박전, 억세거나 엉기는 감이 없는 어포채, 배추와 무로 개운함을 더한 청국장 등 유심히 살펴보고, 음미할수록 ‘굉장함’이 느껴지는 요리들이다. 방문 전에는 혼밥이 불가한 이집의 정책이 이해가 안되었다. 하지만 방문 후에는 그 정책을 지지하게 되었다. 요리 하나 시키면 여덞개나 되는 요리를 공짜로 주는 집인데 그래서 남는 게 있겠나. — 유의: 글을 올리고 나서 여러 분들이 식당의 들쑥날쑥한 정책 (손님이 많을 땐 둘, 셋이 가도 안 받아주기도 함. 카드 결제를 안 받기도 함)에 대해 제보를 해주셨어요. 사장님들의 노고와 별개로 이런 부분까지 감쌀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멋진 경험을 했지만, 손님마다의 경험에 격차가 큰 식당인 점을 참고하여 주세요. — www.instagram.com/colin_beak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마중산구분점
    리뷰 이미지 1
    리뷰 이미지 2
    리뷰 이미지 3
    리뷰 이미지 4
    리뷰 이미지 5
    리뷰 이미지 6
    리뷰 이미지 7
    깻잎에 감동한 백반집은 처음. 여쭤보니 매일 아침 깻잎을 쪄서 무치신다고. 때문에 깻잎향이 살아있고 짜지 않다. 이것만 갖고도 한공기 뚝딱 가능. 간판은 수제비지만, 알고보면 이 집은 카페골목에 숨겨진 백반 맛집이다. 오징어가 품절(오후 7시 기준)되어 제육볶음 주문했는데, 짜거나 맵지 않게 적절히 좋았다. 청국장 추가 주문했는데 내용물 실하고 아주 구수함. 킥은 역시 반찬인데, 묵은 맛이 하나도 없는 걸로 봐서 그날그날 조리하시는 걸로 추정. 실내는 완전히 옛날 백반집. 술 안팜. 주차는 공영 주차장. 오전 11시 오픈, 저녁 8시쯤이면 재료가 동남. 사장님 왈 ”우리같이 하는데 없을겁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옥창석구분점
    리뷰 이미지 1
    리뷰 이미지 2
    방배골목맛집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top100

테이블링 앱으로
더 자세한 정보 확인하기